블로그

  • [DIY] 타일 위 페인트, 그냥 바르면 망함? EZ FIX로 유럽 미장 스타일 욕실 만들기

    깨진 타일 사진.
    깨진 타일 부분 (직접 촬영)
    완료된 유럽미장 스타일 벽 사진.
    작업 완료 후 푸릇한 감성 추가(직접 촬영)

    세탁실 타일이 깨져서 시작한 작업인데, 정신 차려보니 벽 전체를 다 덮어버림. 결론부터 말하자면 ‘의심하며 시작했다가 확신으로 끝난’ 내돈내산 시공기임.

    🛠️ 사건의 발단: 깨진 타일 한 조각이 불러온 대공사

    원래는 EZ FIX 제품으로 깨진 타일 부분만 살짝 메꾸려고 했음. 근데 이게 바르다 보니 질감이 너무 매력적인 거임? 줄눈이랑 오돌토돌한 타일 무늬가 사라지면서 요즘 유행하는 유럽 미장 느낌이 남.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고 세탁실 전체 벽면을 다 덮어버림.

    EZ FIX 제품과 트레이에 반죽한 사진.
    직접 촬영 이미지 (누르면 던에드워드 홈페이지로 이동 됨.)🔗https://www.jeswood.com/shop/goods_detail.php?ps_uid=63584
    던 에드워드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EZ FIX 사진.
    던 에드워드 홈페이지 캡쳐.

    🖌️ 시공 과정: 의심을 확신으로 바꾼 루틴

    1단계: 타일 위 접착력 테스트 (실패 vs 성공)

    실패 사례: 타일 위에 페인트만 바로 발라봤는데, 손톱으로 살짝만 긁어도 툭툭 벗겨짐. (절대 비추)

    성공 루틴: 타일 → 젯소 → EZ FIX 순서로 작업함. 이렇게 하니까 접착력이 말도 안 되게 좋아짐.

    2단계: EZ FIX 작업 (유럽 미장 느낌 내기)

    타일위 EZ FIX 작업사진.
    직접 촬영
    타일
사이 EZ FIX 메꾸는 사진.
    직접 촬영
    타일을 EZ FIX로 메꾼 사진.
    직접 촬영
    타일을 EZ FIX로 메꾼 사진
    직접 촬영
    타일을 EZ FIX로 메꾼 뒤 젯소(울트라그립) 바른사진.
    퍼티 작업 후 젯소 작업(직접촬영)
    타일을 EZ FIX로 메꾼 뒤 젯소(울트라그립) 바른 사진.
    퍼티 작업 후 젯소 작업(직접 촬영)

    이렇게

    마무리가 될 줄 알았으나 생각했던 것보다 퍼티작업부분만 너무 도드라져보이고 지저분해 보이고 타일 위 젯소도 쉽게 긁힘. 여기서 1차 막힘.

    전문가가 아니기에 막막했음.

    전에 유접미장을 체험 해 본 경험이 떠올라

    양고대 미니사이즈를 하나 주문해서

    유럽미장을 하기 시작함.

    구매한 내역 캡쳐본.▶️▶️▶️🔗https://naver.me/FFqw7QTf
    EZ FIX 로 유럽미장 하고있는 사진.
    이미지를 누르면 쓰레드로 이동 됨. 동영상으로 올려있음

    직접 촬영

    🔗스레드 https://www.threads.com/@22sang_/post/DVtPVlCoGLC?xmt=AQF0itbQLWG5HYN5F5VOIjicdzX4500dyOdxuSV4fnxW5bRwBewDuL3LwPtCEymc8OSM8Emb&slof=1링크 연결▶️▶️▶️

    제품력: 바를 때는 진흙 같은데, 마르고 나면 콘크리트나 돌처럼 단단하게 굳음. 진짜 신기함.

    질감: 줄눈의 단차를 다 메꿔버리니까 벽이 매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질감이 나옴.

    3단계: 페인트 & 무한 코팅

    페인트: 던에드워드 에버쉴드 2회 도장. EZ FIX 위에 바르니까 페인트 발림성이 훨씬 좋음.

    코팅: 이번엔 절대 안 벗겨지게 하려고 코팅만 3번 꼼꼼하게 올림.

    결과: 웬만큼 힘줘서 긁어도 안 긁힘. 드디어 ‘긁힘 노이로제’에서 탈출함.

    직접 촬영

    🔗스레드 링크 연결▶️▶️▶️https://www.threads.com/@22sang_/post/DWDHra_oAIf?xmt=AQF0PgIhZu6GAw5nEPTZ8SavWB6jJm50oaW1Or8IOgnGM1dur9t7ilomr2HMCvB7vs3j8FBX&slof=1

    📌 [핵심 요약] 욕실 타일 리폼 리얼 후기

    항목상세내용비고
    사용한 메인 제품EZ FIX(이지 픽스)타일 메꿈 및 미장용
    추천 루틴젯소->EZ FIX ->젯소->페인트 2회->코팅3회접착력 최강 조함
    가장 만족스러운 점줄눈 사라짐, 돌 같은 질감(유럽미장)인테리어 효과
    주의사항타일
    위 페인트 단독 시공은 벗겨짐 이슈
    절대 주의

    💡 작업하면서 깨달은 상자86의 꿀팁

    1. 의심하지 말고 바르기: 처음엔 “이게 진짜 될까?” 싶었는데, 마르고 나면 강도가 장난 아님. 돌벽 만드는 기분임.

    2. 코팅은 다다익선: 욕실은 항시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기때문에 습기도 많음. 코팅 2번이랑 3번은 천지 차이임. 무조건 3번 추천함.

    3. 유럽 미장 별거 없음: 비싼 미장재 안 써도 EZ FIX로 충분히 그 느낌 낼 수 있음. 가성비 갑임.30분 이내 경화되기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보다는 작업할 양만큼 만들면서 해야함. 퍼티농도로 반죽해야 하기때문에 끈기는 필수!!

    깨진 타일 하나 때문에 시작한 삽질이었지만, 결과는 대만족임. 타일 줄눈 꼴 보기 싫거나 유럽 미장 느낌 내고 싶은 분들은 이 루틴 그대로 따라 해보셈. 후회 안 함!

    궁금한 점이나 제품 정보 더 알고 싶으면 댓글 남겨주셈!

    ▶️▶️▶️주방 타일 시공기로 오겠음!

  • [DIY] 세탁실 셀프 페인팅으로 결로 걱정 끝! 던에드워드 에버쉴드 시공기

    📌 세탁실 셀프 페인팅 핵심 요약 (이것만 봐도 절반은 성공)

    구분주요내용권장 건조시간
    1단계 : 젯소울트라 그립 1회 ( 접착력)4시간
    2단계 : 본도장에버쉴드 2회(계란광)회당3-4시간
    3단계 : 마감클리어씰 2회(코팅)회당4시간
    벽면과 바닥 페인트 완료된 직접 찍은사진.
    완성 된 공간 직접 촬영.

    시공 전 영상▶️▶️▶️🔗https://www.threads.com/@22sang_/post/DVq1adxAM6N?xmt=AQF0_MnefIXV9AT2fTPSJSZtbKHadygCBhdmfALIZABqptD0W_DEEHyMtHvIZViMGlHXDTlQ&slof=1

    🛠️ 준비물 및 밑작업 (가장 귀찮지만 중요한 단계

    페인팅의 8할은 밑작업임. 이거 대충 하면 나중에 결과물 보고 눈물 남.

    청소: 벽이랑 바닥 먼지, 거미줄 싹 닦아줘야 함. 이물질 있으면 페인트 들뜸.

    보양(마스킹): 콘센트, 창틀, 수도꼭지 부분 마스킹 테이프로 꼼꼼하게 감싸줌. 귀찮아도 나중에 페인트 닦아내는 것보다 백배 나음. 보양할 때 묘한 쾌감이 있음.

    롤러 : 여유있게 준비 할 것. 보관시 꼭 지퍼팩에 보관할 것.( 다음날 굳어서 남은 공정을 브러쉬로 일일이 바르느라 팔 빠질뻔…….!)

    롤백 : 50cm 이상 사이즈 준비 할 것.

    🖌️ 본격 작업 순서 (건조 시간 엄수가 핵심)

    1단계: 접착력 높이는 젯소 작업 (울트라그립)

    울트라그립 1회 도장: 어떤 벽이든 페인트가 찰떡같이 붙게 해주는 필수 과정임.

    냄새가 아예안나진 않음.

    작업을 동영상 위주로 찍어두었기때문에
    캡쳐본이라 화질 떨어짐 주의.

    울트라그립(젯소) 테두리 먼저 바르는 직접 찍은사진.
    수도꼭지, 테두리 부분 먼저 작업(직접 촬영)
    벽면 전체 젯소 바른 직접 시공 한 사진.
    얼룩덜룩 해서 망한건 아닌가 생각이 드는 순간임.(직접영상촬영 캡쳐본)
    넓은면적 롤러로 바르는 직접 촬영한 사진.
    넑은 면적은 롤러로 발라줌.(직접 촬영.)

    건조: 전체적으로 얇고 고르게 바른 뒤 4시간 충분히 말려줌. (덜 마르면 밀림 주의)

    2단계: 메인 페인팅 (던에드워드 에버쉴드)

    제품: 던에드워드 에버쉴드 DEW341 (계란광)

    도장: 1회 바르고 3~4시간 건조 후, 다시 한 번 더 발라서 총 2회 도장함.

    특징: 계란광(Eggshell)이라 은은하게 광택도 나고 오염에도 강해서 세탁실에 딱임.

    직접촬영한 벽면사진.
    1회 도장 후(직접 촬영.)
    1회 도장 후 테두리 먼저 칠하는 사진.
    페인트도 테두리 먼저 발라줌.(직접촬영)
    붓들고 페인트 발라주는 사진.
    붓으로 꼼꼼히 작업 중.(직접 촬영.)
    계란광으로 전체 발라놓은 직접 찍은사진.
    건조되면서 점점 짙어짐.(직업 촬영.)

    벽면 1회 도장 후 마르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바닷에 젯소 작업을 해 두었음.

    롤러를 여유있게

    준비해두지않아 바닥은 브러쉬로 칠함.

    무릎보호대 2,500원 주고 구매했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함.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씨앤공구 무릎보호대 구매.
    네이버스토어 : 씨앤공구 캡쳐.

    바닥 페인트 칠할 준비 직접찍은 사진.
    색상 선택하기까지 무지 힘들었음.(직접 촬영)
    롤러가 없어서 브러쉬로 칠하는 사진.
    칸칸이 , 꼼꼼히 작업 중.(직접 촬영)
    바닥 2회 바른 뒤 직접 찍은 사진.
    건조 기다리는 중.(직접 촬영)
    완성된 벽과바닥면 사진.
    보면 볼수록 이뻐. 티테이블놓고 싶은 마음!(직접 촬영)

    3단계: 화룡점정 마감 코팅 (실크리트 클리어씰)

    실러 작업: 세탁실은 습하니까 마감 실러가 필수임. 실크리트 클리어씰로 2회 코팅 들어감.

    건조: 이것도 회당 4시간씩 건조 시간 칼같이 지켜줌. 이거 하고 나면 물걸레질도 가능할 정도로 튼튼해짐.

    💡 작업 효율 200% 올려주는 현장 꿀팁

    DIY 초보들이 놓치기 쉬운 진짜 팁들임.

    1. 트레이에 비닐 씌우기: 페인트 트레이 그냥 쓰면 나중에 닦느라 고생함. 대형 비닐이나 전용 커버 씌워서 쓰고, 다 쓰면 비닐만 쏙 벗겨서 버리면 끝. (환경을 생각해서 비닐은 최소화하면 더 좋음)

    트레이에 비닐씌우기는 직접찍은 사진.
    영상보기: ▶️▶️▶️🔗https://www.threads.com/@22sang_/post/DVq6kZfgI0o?xmt=AQF0F7lCFHCXAXHFrhKygK8BuyV3kG1vo103rnHMMu_cgNzygekWHkMo0guMgf_F7gTVNYU&slof=1

    2. 페인트통 깔끔하게 따르는 법: 통 입구에 마스킹 테이프를 ‘V’자 형태로 붙여서 물길을 만들어주면 통 옆으로 페인트 안 흐르고 깔끔하게 따를 수 있음. 다 쓰고 뚜껑 닫을 때도 편함.

    페인트통에 v로 테이프 붙힌 직저찍은 사진.
    직접 촬영.
    테이프 붙히고 페인트 따르는 직접찍은 사진.
    직접 촬영.

    세탁실 페인팅, 솔직히 팔이랑 허리 끊어지는 줄 알았음. 하지만 하고 나니 세상 깔끔하고 뿌듯함. 건조 시간만 잘 지키면 전문가 못지않은 퀄리티 낼 수 있으니 다들 도전해 보길 바람.

    궁금한 점은 댓글 주셈!

    ▶️▶️▶️다음은 욕실 작업기로 돌아오겠음!

  • [셀프 인테리어]던에드워드 페인팅 클래스 솔직 후기: 냄새 없는 지하실의 기적?

    [셀프 인테리어]던에드워드 페인팅 클래스 솔직 후기: 냄새 없는 지하실의 기적?

    꽉 막힌 지하, 편견을 깨다

    지난 2월 6일(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던에드워드 페인팅 클래스에 다녀왔음. 평소 셀프 인테리어와 마감재에 관심이 많아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임.

    이론교육은 카페처럼 느낌있는 2층.

    던 에드워드 페인트 본사 교육장 입구 사진.
    던 에드워드 페인트 교육장 동영상 속 입구 캡쳐본.
    기분좋은 햇살느낌나는 공간에 던에드워드 페인트 제품과 도구진열 사진.
    포터스 제품과 도구들이 진열되어 있는 테이블 사진.

    입구 한켠 간단한 간식과 마실수 있는 음료, 커피등이 정갈하게 진열되어있었음.

    실습교육은 지하 작업 현장이었음. 보통 지하에서 도장 작업을/한다고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신나 냄새부터 떠올리기 마련임.

    하지만 지하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신선한 충격을 받음.

    던 에드워드 페인트 지하 실습교육장 사진.
    동영상을 찍었던 지하 실습현장 캡쳐본.
    던 에드워드 페인트 지하 실습장 전경 사진.
    던 에드워스 실습 교육장 동영상 일부장면 캡쳐본.

    놀랍게도 페인트 특유의 독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음.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지하 공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없이 숨 쉬는 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다는 점이 던에드워드의 친환경 기술력을 증명하는 듯했음.

    클래스 진행: 이론과 실습, 그리고 아쉬움

    교육은 기본적인 페인트의 이해,상황에 따른 도구 사용법 , 보양제와 마스킹 테이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었음. 강사님의 열정적인 설명 덕분에 페인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됨. 적정한 양인지 확인하는 방법(롤러를 들어서 3초) , N이나W 로 바르는 이유(균일하게 발림), 초보자가 주의해야할 점( 한번 지나간 부분은 다시 돌아오지않기), 눈물자국 발생 예방하는 법 등등..

    던 에드워드 페인트 실습에 앞서 준비된 롤러와 붓 사진.
    도구를 받고 뭔가 전문가스럽게 발라볼수 있을 것같은 느낌.
    던 에드워드 페인트 실습 사진.
    작은 문짝 칠해보는 중.
    던 에드워드 페인트 1회 발라본 실습 사진.
    1회 도장 후.(시간상 2회는 생략)

    분명 강사님이 하는 걸 보면서 “쓱삭쓱삭~“부드럽게 잘 바르수 있을 것만 같았지만 ,

    저 좁은 면적도 덜덜덜 , 하지만 1회 펴바르기만 했는데 꽤나 잘 되었고 페인트 발림성이 매우 우수한건 분명함.

    다만, 솔직히 아쉬운 점도 있었음. 1시부터 3시까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었는데, 직접 롤러를 굴리고 붓을 사용하는 실습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음. “이제 좀 발라보나?” 싶을 때 실습이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더 필요했던 나로서는 갈증이 남았음.

    주방 타일 & 욕실 페인팅 솔루션

    3시부터 4시까지는 아쉬웠던 실습을 보완해 줄 실질적인 자유 질의응답 및 상담 시간이었음. 이 시간이 오늘 클래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우리 집 인테리어의 난제였던 주방과 욕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을 쏟아냄.

    던 에드워드 페인트 역사 및 제품, 도구정보 책과 광을 단계별로 보여주는 브로셔 사진.
    페인트 광 표현을 직접 확인 해 볼 수 있는 브로셔.
    던 에드워드 페인트 실크리트 덤프록 제품의 내용이 담긴 사진.
    실크리트 덤프록.(베란다&세탁실 사용예정)
    던 에드워드 페인트 공간별 조합컬러 카달로그.
    던에드워드 공간별 색상 조합 카달로그.
    던 에드워드 페인트 공간별 컬러조합 카달로그.

    많은 색상 조합 카달로그. 많은 컬러들이 있어서 결정장애가 생길듯.

    🔗https://www.jeswood.com/던 에드워드페인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전문가에게 직접 들은 공간별 추천 제품과 시공 팁을 정리해 봄.

    주방 벽타일 및 걸레받이

    • 기름때와 오염에 강해야 함. 일반 수성 페인트보다는 내구성이 뛰어난 데코프라임(DECO PRIME)라인업을 추천받음.

    • 타일 위에 칠할 때는 울트라 그립( ULTRA GRIP)젯소(프라이머) 작업이 필수이며, 적합하다는 조언을 들음.

    욕실(화장실) 페인팅

    • 습기가 많은 곳이라 가장 까다로운 공간임.

    • 고기능성 스무스 블럭필(Smooth BLOCFIL)방수 페인트를 기초로 하고, 그 위에 욕실용 마감 페인트를 시공하는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배움.

    아쉬운 발걸음과 다음을 기약하며

    상담 내용이 너무 알차서 계속 질문을 이어가고 싶었으나, 퇴근 시간의 압박(출근 러시)과 출근을 해야하는 시간다가오고 있었음. 더 지체했다가는 길 위에 갇힐 것 같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4시30분에 현장을 나옴.

    못다 한 질문과 구체적인 견적, 시공 방법 등은 추후 유선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추가 상담을 진행하기로 약속함.

    실습 시간의 부족함은 있었으나, “냄새 없는 페인트“라는 확실한 제품 검증과 “전문가의 디테일한 솔루션“을 얻어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음. 셀프 페인팅을 고민 중이라면 한 번쯤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음.

    🔗이전글 : [셀프 인테리어] 패스트 인테리어는 거절함: 쓰레기 대신 페인트를 선택한 이유

  • [셀프 인테리어] 패스트 인테리어는 거절함: 쓰레기 대신 페인트를 선택한 이유

    [셀프 인테리어] 패스트 인테리어는 거절함: 쓰레기 대신 페인트를 선택한 이유

    오늘로 블로그 글쓰기 2회 차임.

    첫 글은 워드프레스 개설에 대해 썼지만, 오늘은 내가 곧 겪게 될 3월 이사인테리어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보려 한다.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를 검색하면 공식처럼 나오는 말이 있다. 바로 ‘올 철거(All-Demolition)’다. 입주 전 뼈대만 남기고 싹 다 뜯어낸 뒤, 새하얀 자재로 다시 채우는 게 당연한 수순처럼 여겨짐.

    나 역시 예쁜 집을 꿈꾸며 레퍼런스를 찾았지만, 어느 순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졌다.

    ‘멀쩡한 붙박이장, 기능에 문제없는 창호, 단지 색깔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뜯겨나가는 벽지들은 다 어디로 갈까?’

    패스트 인테리어(Fast Interior)와 쓰레기 산

    폐기물쓰레기로 만들어진 산

    Photo by Brad on Unsplash

    집도 패스트 패션처럼 소비되는 시대

    우리는 옷을 빠르게 사고 버리는 ‘패스트 패션’의 문제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인테리어도 마찬가지임. 엄청난 양의 건축 폐기물이 쏟아져 나오고, 이는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된다.

    화려한 ‘비포/애프터’ 사진 뒤에는 엄청난 양의 폐기물과 탄소 배출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나니, 남들이 다 하는 ‘올 수리’ 방식을 무작정 따르기가 망설여졌다. 물론 현실적인 비용 부담도 한몫했고.

    요즘 유행하는 대면형주방을 제미나이 나노바나나를 활용해서 만든 이미지
    내가 생각하는 대면형주방을 나노바나나로 만들어봄.

    나는 환경운동가가 아님.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작은 반란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나는 대단한 환경운동가도 아니고, 쓰레기를 0으로 만드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완벽하게 실천하는 사람도 아님.

    하지만 “적어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불필요한 쓰레기는 만들지 말자”는 생각은 분명하다.

    그래서 이번 인테리어의 방향을 정했다.

    철거한다면 이런모습이겠다 하는 이미지를 나노바나나로 만들어 봄.
    “무조건 뜯어내기보다, 살릴 수 있는 건 살려서 고쳐 쓰자.”

    첫 번째 도전: 뜯지 않고 덮는 ‘친환경 페인트’

    벽지, 꼭 다 뜯어야 할까?

    가장 먼저 고민한 건 벽지다. 보통 도배를 새로 하기 위해 기존 벽지를 다 뜯어냄. 하지만 벽면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굳이 그 많은 종이 쓰레기와 풀 찌꺼기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을까?

    기존 벽지 위에 페인트를 덧칠해서 분위기는 바꾸되, 폐기물은 최소화하는 방법임.

    그래서 나는 ‘친환경 페인트’를 선택했다.

    초보의 현실적인 고민 (실크 vs 합지)

    물론 고민은 있다. 지금 이사 갈 집의 벽지가 ‘실크’인지 ‘합지’인지 아직 정확히 모른다는 점. 실크 벽지라면 젯소(프라이머) 작업이 필수라는데, 초보인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도 있음.

    배움의 시작: 2월 6일 던 에드워드 원데이 클래스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확신이 서지 않아서, 직접 몸으로 배워보기로 했다.

    오는 2월 6일, 친환경 페인트로 유명한 ‘던 에드워드(Dunn-Edwards)’에서 진행하는 페인트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했음.

    • 기초적인 페인팅 방법 (롤러, 붓 사용법)

    • 우리 집 벽지 상태(실크/합지)에 따른 시공법

    • 친환경 페인트의 특성

    이곳에서 제대로 배워볼 생각이다. 클래스를 듣고 나면 지금의 이 막연한 고민들이 조금은 명확한 계획으로 바뀌지 않을까 기대함.

    제미나이 나노바나나를 활용한 페인트 바르는 모습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며,

    누군가는 “업체 불러서 새로 하면 편하고 깔끔할 텐데 왜 사서 고생이냐”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환경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며 공간을 바꾸는 이 과정 자체가 나에게는 어떤 명품 자재보다 더 의미 있는 인테리어가 될 것 같음.

    2월 6일, 수업을 다녀온 뒤 더 구체적인 계획을 이 공간에 다시 기록하겠음.

    나의 작은 시도가 우리 집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지켜봐 주길.

    이사 갈 집 거실
    이사갈 집에 생생한 현장모습
    페인트작업 전 방 벽면사진
    과연 저 방은 어떻게 변하게될까?
    셀프인테리어 전 욕실 사진
    내가 계획한 대로 욕실인테리어가 나올까? 기대반 ,걱정반!
    셀프
인테리어 전 현관 사진
    현관입구. 8년차인데 상태가 깔끔하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워드프레스 호스팅하고 첫 글 쓴 후기 (클릭)

  • [워드프레스]카페 24 호스팅 후 워드프레스 개설한 후기(쉬운것같지만 꽤나 섬세한 작업)

    [워드프레스]카페 24 호스팅 후 워드프레스 개설한 후기(쉬운것같지만 꽤나 섬세한 작업)

    지금 글작성하다가 나름 해보겠다고 이미지를 넣고, 어설픈 나는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 눌러 초기화를 해버렸다. 다시 작성 중이다….(2시간이 지난거……)

    -또 한가지 !!!!

    페이지에 작성해서 다시 복사해서 글쓰기에 붙여넣기해서 정말 최종으로 마무리 함.(3시간이 지난거……) 두번 실패는 없겠지라고 생각한다.

    ————————————

    ————————————

    드디어 나만의 홈페이지,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개설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같은 가입형 블로그도 있지만,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데이터의 주인이 내가 되는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한국 호스팅 업체인 카페24(Cafe24)를 이용하니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내가 진행했던 워드프레스 개설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1. 카페24 가입하기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려면 인터넷상에 내 집을 지을 땅(서버)이 필요하다. 이것을 ‘호스팅’이라고 한다. 해외 호스팅도 많지만, 나는 접근성이 좋고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문의할 수 있는 카페24를 선택했다.

    가입 과정: 일반 쇼핑몰 가입하듯이 회원가입을 진행했다.

    낯선 느낌의 연속: 호스팅이 무엇인지 처음 알게된 나는 메인 접속창부터 낯설었지만 차근차근 해보니 본인 인증과정이 조금 번거로웠지만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Screenshot

    위 초록창 캡쳐 사진을 누르면 cafe24.com으로 바로가기➡️➡️➡️(이 사진이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

    카페24 접속 후상단 햄버거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는 이미지 캡쳐본
    Screenshot

    우측 상단 카테고리( 노랑동그라미부분) 선택,

    호스팅센터 찾는 이미지 캡쳐본
    Screenshot

    호스팅 센터 선택,

    회원가입 찾는 이미지 캡쳐본
    Screenshot

    회원가입 선택,

    개인설정 ,본인인증 전 화면 이미지 캡쳐본
    Screenshot

    본인인증 후…..

    호스팅 및 도메은 설정 후 결제 창 캡쳐본
    Screenshot

    결제하고 나서 다시 로그인하면 된다.

    내가 결제한 금액을 공개해도 되는지 몰라서

    블러처리했다.

    2. 호스팅 상품 선택: 왜 ‘애드센스 버전’인가?

    카페24에는 여러 워드프레스 상품이 있지만, 나는 고민 끝에 ‘애드센스 워드프레스(Standard)’ 버전을 선택했다.

    선택 이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중에 구글 광고(애드센스)로 수익도 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한 테마와 플러그인이 미리 세팅되어 있어서, 초보자가 기술적인 부분에 머리 싸맬 시간을 줄여준다.

    비용: 월 5,500원(설치비 별도)으로, 나만의 플랫폼을 갖는 비용치고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3. 결제 및 도메인 설정 (※ 중요 꿀팁!)

    호스팅을 결제하면서 내 블로그의 주소가 될 ‘도메인(.com)’도 함께 구매했다. 여기서 내가 겪은 아주 중요한 팁이 있다.

    아이디와 도메인 혼동 금지:

    카페24 아이디가 sangja86이라서 도메인도 당연히 그런 줄 알고 접속했더니 연결이 안 됐다. 알고 보니 내가 구매한 도메인은 86sangja.com이었다.

    (아이디와 도메인 순서가 헷갈리지 않게 꼭 영수증을 다시 확인하자!)

    보안 인증서(SSL):

    처음 접속했을 때 “주의 요함”이나 “안전하지 않음”이 떠서 당황했는데, 도메인을 막 구매하면 인증서가 설치되는 데 30분~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자물쇠 아이콘이 예쁘게 달린다.

    4. 워드프레스 접속 후 가장 먼저 한 일 (초기 세팅)

    관리자 페이지(/wp-admin)에 접속하자마자 글을 쓰기 전에 ‘대청소’부터 시작했다. 워드프레스를 깔끔하게 쓰기 위해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환경을 맞췄다.

    1. 기본 언어 설정: 설정 > 일반에서 사이트 언어를 ‘한국어’로, 시간대를 ‘서울’로 변경했다.

    2. 주소 체계 변경: 설정 > 고유주소에서 글 주소가 숫자로 지저분하게 나오지 않도록 **’글 이름’**으로 변경했다. (SEO 검색 노출에 중요하다고 한다!)

    3. 샘플 데이터 삭제:

    글: ‘Hello World’ (기본 샘플 글) → 휴지통으로!

    페이지: ‘Sample Page’ → 휴지통으로!

    플러그인: ‘Hello Dolly’ (불필요한 플러그인) → 삭제!

    마치며: 시작이 반이다

    이렇게 가입부터 초기 세팅까지 마치고 나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워드프레스가 한결 가깝게 느껴진다. 물론 아직 테마도 꾸며야 하고 글도 써야 하지만, 가장 큰 산인 ‘개설’을 넘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애드센스 수익을 내는 그날까지, 86sangja.com에서 꾸준히 기록을 쌓아나갈 예정이다. 워드프레스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일단 저질러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